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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쟁이
2005-08-04 18:48
박진숙
엄마를 매일 수십번도 더 부르는 다인이... 그런 다인이가 있어 너무너무 행복하기만 한 엄마.
어디서 이런딸이 왔는지... 매일매일 신기 그 자체다.
요즘은 소리도 지르고 "아까... 아까..."와 "크~~" 라고 외치며 하루종일 어찌나 바쁘게 다니는지...
그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올매나 사랑스럽고 이쁜지.... 엄마가 되어보지 못하면 알수없는 기분일 것이다.
알수 없는 혼잣말을 하는데... 그 한마디 한마디를 엄마는 해석해 보고만 싶어진다.
언제쯤 엄마와 대화다운 대화를 할수 있을까...?
그날이 오기를 정말 기다리며 또 기다려진다.

하지만 다인이가 아직 아빠를 잘 못한다.
며칠전에 한번 하긴 했지만... 그땐 아빠가 곁에 없었기 때문에... 아빠는 못내 아쉬웠을 것이다.
매일 연습을 시키고는 있지만... 다인이는 쉽게 꺼내질 못하는 것 같다.

다인아!! 빠른시간내에 아빠라고 해주세요... 아빠 목 빠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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