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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다인이가 CF를 찍었다... 하하하
예전에 나오던 CF를 다인이가 재연을 한것...^^
아빠가 퇴근길에 전화를 했다.
다인이를 바꿔달라는 말에... 다인이 귀에 수화기를 대주웠더니....
아빠왈 : 다인아~~~~~~~~~~ 다인아~~~~~~~~~~~
다인왈 : 아빠!!!!!
그러는게 아닌가..............
지금까지는 수화기를 대주면 듣고만 있던지... 아님 엄마에게 다시 폰을 주었던 다인이가....
아빠라는 한마디에.... 우리 부부는 완전 쓰러졌다. ㅋㅋ
그 말이 어찌나 대견스럽던지... 이날 너무 이뻐서 뽀뽀를 수십번 해주었다... ^^
요즘은 다인이가 엄마와 아빠를 수시로 부른다.
엄마는 하루종일 대답해주느라 시간가는줄 모르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다인이와 언제쯤 대화를 할수 있을까...?
정말 기대된다.... 호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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