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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아리를 시작했어요...
2005-02-04 23:55
박진숙
울 다인이가 가끔씩하던 옹아리... 날이 갈수록 그 횟수가 길어지고 늘어난다.
아침에 일어나 눈을 뜨면 제일먼저 하는 일이 모빌보며 인사하기... ^^
모빌에 토끼를 보며 아침인사라도 하듯이 까르륵 웃기도 하고 소리도 지르고... 옹알이도 하고...
그 모습을 보고 있으니... 웃음이 절로 난다.
어느새 이렇게 컸을까...?

요즘은 젖을 먹을때 엄마에게 웃음부터 짓는다.
그러다 같이 웃어주면 그때부터 뭐라고 말을 하는지...
이래저래 얘기하느라... 젖먹는 시간이 더뎌지기까지 한다.
뭐라고 하는지 너무 궁금한 엄마...
언제나 말을 할수 있을까나... 우리 다인이...
빨리 "엄~~마"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 하하하
때되면 할텐데... 이건 엄마의 욕심이겠지...? ㅋㅋ
이상용 안돼... 아빠부터 해야 하는디..
나두 다인이 옹아리 소리를 들을때면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오는것 같이 넘 편안하다...
이제야 부모님이 날 생각하는 사랑을 조금은 알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넘 한없이 이쁜 다인이가 있기에 난 세상의 끝이 보일지라도 행복하답니다...
2005-02-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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